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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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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시가현 모리야마 시민홀시가현의 약 6 분의 1 을 차지하는 일본 최대 호수인 유명한 비와호 琵琶湖 가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장엄한 경관과 사계절의 변화로 유명하여 오랜 세월 동안 문화와 경제의 도시로 번성한 곳입니다 .
특히 시가현에는 삼포요시 파는 사람도 좋고 , 사는 사람도 좋고 , 세상에도 유익하다 라는
상업윤리 정신을 근간으로 하며 전국을 누비며 활동했던 오미상인 집단의 근거지가 있습니다 .
시가현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지역으로 에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조선통신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시가현은 일본 내에서도 불교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기독교 유산이 뚜렷한 지역 중 하나 입니다
특히 미국인 선교사 윌리엄 메렐 볼리즈의 활약을 중심으로 여러 기독교적 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미국인 선교사이자 교육자였던 윌리엄 메렐 볼리즈 (William Merrell Vories)는 신앙을 바탕으로 한 사업경영을 강조하며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기업을 일구려고 했던 , 크리스찬 경영자이며 선교사였습니다
그는 일본 전역에 1,600 개 이상의 서양식 건축물을 설계했고, 일본 시가현 오미하치만시에 위치한 볼리즈 학원 (Brotherhood Academy, 구 볼리즈 학원 )에는,
그를 기념하는 하이드 메모리얼홀이 있습니다.
1905 년에 일본에 건너와 오미하치만시에서 활동하며 , 크리스천 형제단 近江兄弟社 을 설립하고 , 지역 사회에 교육과 복지를 제공하는 데 힘썼고 ,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하이드 메모리얼 홀은 볼리즈의 교육 철학과 기독교 정신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볼리즈는 1930 년대에 이화여자대학교의 새로운 건물 설계를 맡아 , 미국 대학에서 흔히 보이는 콜리지에이트 고딕 (Collegiate Gothic)' 양식을 도입했습니다 .
이러한 건축 양식은 당시 한국의 기독교 교육기관들 사이에서 현대성과 기독교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수단으로 널리 채택되었고,
특히 1935 년에 완공된 이화여자대학교의 파이퍼 홀 (Pfeiffer 은 볼리즈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철근 콘크리트를 활용하여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구조를 구현했습니다 .
이 건물은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 이화여자대학교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양한 교단의 공존 시가현에는 가톨릭 개신교 후기 성도교회 등 다양한 교단의 교회들이 존재하며
각 교회들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신앙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교 단체의 활발한 활동 많은 선교 단체들이 시가현에서의 복음 전파와 교회 개척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사회와의 연계 강화 많은 교회들이 영어 교육 예술 활동, 지역봉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장애인 사역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가 러브소나타 세미나에서는 온누리교회의 장애인 사역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 35째 사랑의 노래(러브소나타)가 하나님과 나, 그리고 이웃의 영원한 관계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10월 29일(수) 모리야마 시민홀 소홀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마츠바라 히로키 목사는(작은생명의보금자리 대표), “매년 일본에서 약20만 명의 태아가 낙태로 목숨을 잃고 있다”면서
“성경은 ‘ 살인하지 말라’ 고 말씀하고 있고, 이를 어기는 것은 죄”라고 강조했다.
"교회가 장애나 난치병이 있는 가장 약한 이들을 향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처럼 교회는 약한 자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김요성 목사(장애인사역 본부)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된 예배와 금식은 압박의 사슬을 끊고,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굶주린 이에게 양식을 나눠주는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이라며 “장애인을 섬기는 자리가 사랑의 실천이 이뤄지는 현장이고,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할 사명”이라고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모리야마 시민홀 대홀에서 가스펠 나이트가 이어졌다.
뮤지컬, 시모자와 켄지 목사(뉴호프채플) 설교, 결단식 등 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모자와 켄지 목사는 ‘우리들의 인생을 붙들고 인도하시는 분’ 을 주제로 “나는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마음이 채워졌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인생으로 바뀌었다” 면서 이것이 바로 삼포요시, 하나님에게도 좋고, 나에게도 좋고, 이웃에게도 좋은 세계”라고 말했다.
10월 30일(목) 오전 11시, 비와코 호텔 루리홀에서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사카오카 타카시 대표(미션 카라시다네)는 “그리스도인은 결과나 숫자에 눈을 돌리는 것을 멈춰야 한다”면 서 “약함과 더불어 사는 것이 곧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이며,
진정한 사랑의 가치가 실현되는 ‘ 생명이 빛나는 공생형 사회’를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윤형주 장로는 “진정한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나눠줄 줄 안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먼저 받은 우리가 미움과 시기,
증오와 열등감을 사랑과 용서로 바꿔 세상에 나누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오후 3시, 모리야마 시민홀 소홀에서 한일 봉사자 연합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김창호 목사(러브소나타 본부장)가 환영 인사하고, 윤마리아 목사(브릿지33+)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김창호 목사는 “러브소나타를 통해 한국과 일본 전역에서 생각지도 못한 예수님의 기적과
은혜를 경험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저녁 7시, 모리야마 시민홀 대홀에서 러브소나타 본 집회의 막이 올랐다.
할렐루야 코러스, 사랑챔버 오케스트라, 가수 선예, CRUX, 김영미 권사 특순, 이재훈 위임목사 메시지, 결신의
초대, 회복의 세리머니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재훈 위임목사는 ‘ 삼포요시와 예수 그리스도’ 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나 자신, 이웃과의 영원한 관계 회복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라며
러브소나타 시가 참석자 모두가 예수님을 믿고, 삼포요시의 복을 누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 일자 | 시간 | 행사명 |
|---|---|---|
| 10월29일(수) | 10:20-14:00 | 세미나 |
| 18:45-21:00 | 가스펠 나이트 (일본 주최 전도집회) | |
| 10월30일(목) | 11:00-14:00 | 리더십 포럼 |
| 19:00-21:00 | 러브소나타 시가 |
| 분류 | 일본참가자 | 한국참가자 | 총참가자 |
|---|---|---|---|
| 세미나(장애인 사역) | 67 | ||
| 가스펠 나이트 (일본 주최 전도집회) | 현장371 온라인1,020 | 737 | 2128 |
| 리더십 포럼 | 50 | 60 | 110 |
| 러브소나타 | 현장939 온라인 1,583 | 737 | 3259 |
2025년 5월 기준으로 시가현에는 총78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그 중 68개의 협력교회에 러브소나타 시가에 함께 협력했으며, 전도의 장으로 활용했습니다.
행사장이 전절역에서 도보30분 거리의 조금 먼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현 여러 지역에서 참석해주셨고, 많은 결신자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쿠모이 그리스도 복음교회에서는 자살을 기획하고 있던 미신자가
러브소나타에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새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