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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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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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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소나타의 역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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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러브소나타 오비히로
  • 이전
  • 2014-11-13 - 2014-11-14
  • 위치 아이콘오비히로시민문화홀
  • 참석자
  • 1,841명 (일본 1,485명 / 한국 356명)
  • 주강사
  •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목사)
  • 출연자
  • 배재철(테너), 김영미(소프라노), 송솔나무(플루티스트),
    심수봉(가수), 이슬기(가야금연주자), 민유경(바이올리스트)

지역소개

북해도의 삿포로, 아사히카와 다음으로 도카치 오비히로지 역에서 21번째 러브소나타가 열렸다. 1883년 “만성사”가 도카치 지역을 개척하면서 크리스천 맴버들을 중심으로 한 신앙의 개척도 함께 시작되었다. 토카치 감옥에서는 많은 죄수가 예수를 믿고, 형을 마치고 목사가 되는 사람도 있었다. 이리하여 「오비히로는 기독교인의 마을」이라고 불려지게 되는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다.

행사 스케치

약 130여년 전의 개척과 부흥이 일어났던 그때를 기억하며, 다시 한번 이 지역에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자 『대지를 개척하다』라는 부제를 정하고, 이사야 42장 5~9절 말씀을 붙들며 도카치 지역교회들이 협력하였다.

첫째 날은 도카치프라자 대집회실에서 교회세미나와 오비히로시민문화홀 소홀에서 가스펠나이트가 열렸다. 교회세미나는 박종길 목사의 「교회론과 목회철학」, 김하중 장로의 「축복의 통로」, 이기복 교수의 「성경적 자녀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찬 바람이 불고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많은 성도들이 모여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 열린 가스펠나이트는 58명의 어린이들의 신나는 찬양을 시작으로, 도카치지역 각 교회에서 찬양과 스킷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 졌으며, 실행위원장인 무라타 아키라 목사는 「대지를 개척하라」라는 테마로 복음을 전했다.

둘째 날 오비히로시민문화홀 대홀에서 열린 러브소나타 집회는 사람을 잘 찾아 볼 수 없는 작은 도시에서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라고 놀랄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재훈 목사는 「행복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하며, 영원한 행복 되신 예수님을 전했다. 결신시간에는 배재철씨의 매니저인 와지마 도타로씨가 결신 인도를 하고, 배재철씨가 세레모니로 찬양을 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 졌다. 그런 가운데 54명의 소중한 결신의 열매가 맺었고, 성경을 읽어 보고 싶다고 응답한 수는 30명이었다.

행사일정

일자시간행사명
11월 13일(목)10:00 ~ 15:00교회세미나 / 장소: 도카치프라자ㆍ대집회실
19:00 ~ 21:00가스펠나이트 오비히로 / 장소: 오비히로시민문화홀ㆍ소홀 / 메시지: 무라타 아키라 목사
11월 14일(금)16:00 ~ 18:00리더십포럼(한일교류만찬회) / 장소: 호텔닛코노스랜드오비히로
19:00 ~ 21:00러브소나타 오비히로 / 장소: 오비히로시민문화홀ㆍ대홀 / 주강사: 이재훈 목사

참가자 보고 (협력교회 : 84교회)

협력교회 리스트
분류일본참가자한국참가자총참가자
러브소나타1,485명 (결신자: 54명)365명1,841명
교회세미나81명61명142명
가스펠나이트368명244명612명
CEO포럼892명104명196명

교계 참여

2013년 3월, 한 통의 편지가 러브소나타 본부로 날아왔다. 오비히로영광그리스도교회의 무라타 아키라 목사였다. 도카치 감옥에서의 부흥과 현재 오비히로의 평화로워 보이지만 어두운 이면을 설명하며 꼭 러브소나타가 오비히로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하여 2014년 11월 러브소나타가 결정되었다.

이번 러브소나타오비히로는 처음으로 소도시에서 열린 집회이다. 면적 618.94㎢, 인구 16만인구의 오비히로의 교회수는 15교회이다. 오비히로 실행위는 도카치지역 10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예전부터 교류가 있어 서로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이 되었다. 매달 「러브레터 from 도카치」를 발간하여 북해도지역 교회에 발송하고, 러브소나타 준비소식과 러브소나타 홍보 및 협력교회 요청을 하였다. 협력교회는 도카치지역을 중심으로 구시로, 키타미, 삿포로, 아사히카와의 교회들로 85교회가 협력교회로 참여하였다. 준비과정에서 모든 것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면서 실행위원은 물론 성도들에게도 큰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더욱 기도하고 서로 격려하며 하나씩 극복해 나갔다. 러브소나타 행사 한달 전까지만 해도 초대장 신청 수가 늘지 않아 고민에 빠졌지만, 행사 당일 1500석의 행사장이 만석이 되었다.

도카치지역의 작은 교회들, 고령화로 인한 봉사자 부족 등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환경을 뛰어 넘어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한번 경험하고 부족한 자신의 신앙에 회개하게 되었다는 간증이 있었다. 사람의 생각과 능력으로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면 반드시 행하신다는 것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오비히로•도카치지역에 다시 한번 「오비히로는 기독교인의 마을」이라고 불려지는 그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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