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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행 16:9

우리는 왜 러브소나타를 가야 하는가?

   우리는 왜 러브소나타를 가야 하는가?

                                            김하중 장로
                                前주중대사, 러브소나타 교회세미나 강사


 한국과 일본이 수교를 한 것이 1965년 6월 이었으니 이제 52년이 되어 갑니다. 그러나 양국 간에는 아직도 과거사 문제, 위안부 문제 그리고 독도 문제 등을 둘러싸고 갈등과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양국 관계는 최근 몇 년간 점점 더 악화되어 왔습니다. 과거에는 아무리 양국 관계가 나쁘다 하더라도 양국 정상들의 상호 방문이 이루어졌지만, 최근 4년 넘게 정상들의 상호 방문이 중단되었고, 그러다보니 정부 차원은 물론이고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지극히 비정상적이며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브소나타의 열매
 이런 상황에서 온누리교회는 2007년부터 故하용조 담임목사님의 리더십 하에 일본에 사랑을 전하는 ‘러브소나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일본의 23개 지역에서 25회에 걸쳐 ‘러브소나타’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2천개가 넘는 교회와 66,000 명이 참가했고, 한국에서 온누리교회 교인을 포함한 15,000여 명의 크리스천들이 참가한 결과, 3천 명이 넘는 결신자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세계 기독교계의 어느 교회도 시도해 보지 못한 놀라운 사역이었습니다. 한국의 한 교회가 오직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서 지난 10년 간 엄청난 노력과 에너지를 투입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그것은 일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러브소나타’는 긴장된 한일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이루어지는 가장 대표적인 교류가 되었고, 그런 의미에서 비록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긴장된 관계를 완화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러브소나타’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고 돕고 헌신하신 많은 분들의 공로가 컸습니다.

일본의 복음화와 한국의 역할
 일본이 1854년 미국과 수호조약을 맺으면서 기독교를 인정한 이후 많은 서양 선교사들이 일본을 변화시키겠다는 소망을 품고 일본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160여 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기독교인이 숫자상 50만 명(전 인구의 0.4%)에 불과한 ‘선교사들의 무덤’으로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로 북한과 미얀마와 더불어 일본을 꼽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가장 큰 소망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된 다음에야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님이 다시 오시기 위해서는 일본의 복음화가 더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금 세계에서 일본의 복음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나라의 하나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우면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그러면서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한국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빚진 자 들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비록 한일 관계가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도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담대하게 그러면서도 끈질기게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온누리교회가 지난 10년 간 일본에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힘써 온 이유입니다.

‘러브소나타’의 새로운 10년을 위하여
 온누리교회는 지나온 10년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년 7월 말 도쿄에서 개최되는 ‘러브소나타’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러브소나타’는 항상 양국 관계의 경색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아웃리치와 달리 영적으로 긴장된 가운데 준비되고 진행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러브소나타’에 참가해도 재미있는 관광이나 온천도 하지 못하고 좋은 음식도 맛보지 못해 따분하고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에 가는 목적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동시에 양국 관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러브소나타’의 성공을 위해 전심으로 봉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일본을 축복하시고 그 땅을 변화시켜 주시도록 나아가 양국이 화해하고 서로 사랑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듣고 기적을 보여주실 겁니다. 악화된 한일 관계가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할 것이고 일본의 복음화가 이루어져 주님의 재림이 앞 당겨질 것입니다. 그리고 ‘러브소나타’에 참석해서 헌신한 여러분을 주님께서 크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러한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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